구구절절 적기엔 시기상 시간이 아까우므로(-_-;;) 요점만 집고 넘어가겠다.
- 뭘 또 하기엔 주말 시간이 애매해서, 2~3일 단위로 끝낼수 있으며 안한지 꽤 됐으며 앞으로도 한동안 안할것 같은 스텔라리스를 잡았는데... 음. 그냥 밀린 애니나 조금이라도 더 쳐낼껄 그랬다 (...)
- 주변에 다른 세력이 없고 오직 몰락 제국 하나만 있어서 초반 확장이 매우 편했다. 사실 이번이 3번째 판이었는데, 앞서 두번은 둘 다 3시간쯤 하다가 양쪽에서 더블로 선전포고 받고 때려치웠었거든 ㅠㅠ
- 정신 승천을 해봤는데, 뭔가 임팩트가 없다. 주기적으로 랜덤한 효과 하나씩 받고 끝이라니...
- 후반 위기는 우발 사태. 내 영토 근처에 생긴 2곳은 일단 치웠다. 함대 있던거 다 박아보니 순식간에 털려서(-_-;;), 장비 세팅 다 바꾸고, 함대 한계 무시하고 한 부대치를 더 뽑아서 겨우 이겼다. 근데 한번 이길때마다 함대의 절반이 날라가더라. 복구하는게 힘들진 않은데 시간이 너무 걸려 ㅠㅠ
- 이번엔 더 플레이 할 의향이 있긴 하지만... 어제부로 예정된 긴급 사태(?)가 발생해서 더 손댈수가 없게 되었다. 앞으로 몇달간 다른 덕질도 하기 힘들겠지. 다시 여유가 생길때쯤 되면 다음 DLC가 나와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