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즈섭으로 이전하고, 5+@ 파티에 한주 땜빵으로 들어갔다. 사실 진도 비슷한 파티에 가는게 서로서로 좋긴 한데, 그런 파티 중에 시간대가 맞으며 복술 자리가 있으며 추가 진도의 가능성이 보이는 팟이 거의 없더라. 죄다 5+@야. 하긴 살게 신화도 벌써 4주차니깐 이 정도 진도를 뽑었어야 하는게 정상이란 말이겠지.


- 악마 심문관 (https://www.warcraftlogs.com/reports/VMrqBQLt39NhWdCK#fight=3)

글쎄... 막상 잡아보니 별 특별할것도 안보이는데, 이걸 왜 세나섭 있을때는 2주동안이나 못잡았을까. 그냥 '딜힐 부족'이었을 뿐이었던걸까. 탈출하길 참 잘했군...


- 달의 자매 (https://www.warcraftlogs.com/reports/VMrqBQLt39NhWdCK#fight=11)

사실상 업혀간 셈이라 뭐라 더 말을 못하겠다. 트라이 경험도 없는 상황에서 바로 들이박았더니 결국 글레이브 폭풍에 한번 쓸렸다... 잘 피했던 트라이때는 공대가 전멸하더니 왜 내가 실수할때만 귀신같이 남들 다 살아서 잡는거지ㅠㅠ (정확히는 나보다 먼저 죽고 전봘 두번이나 받은 사람이 있긴 하지만...) 그나저나 이거 참... 세나섭에서, 그 공대에 남아있었으면 이거 잡을수 있기나 헀었을까 싶네 =_= 


- 황폐의 숙주 (https://www.warcraftlogs.com/reports/VMrqBQLt39NhWdCK#fight=14)

사실상 업혀간 셈이라 뭐라 더 말을 못하겠다. (2) 근데 얘는 (적어도 힐러 입장에선) 영웅과 비교해서 크게 달라지거나 주의할점은 없어서 초행이라도 큰 무리(?)는 없었다. 내외부 전환 해야할 사람들 힐 안주기가 한가지 달라지는점이긴 한데, 이거야 뭐 조금만 정신 차리면 되는거니.


- 사스즈인

이 앞까지 2시간만에 해치우고, 그 뒤로 열심히 여기에 꼴아박았다. 지난주에도 트라이 한 공대인듯 싶지만 아직도 2페 초반을 못넘기는 상황이다 보니 트라이 경험치가 이제는 크게 차이 안나겠지? 이걸 이번주에 잡아야 다음주부터 어딜 가든 맘편히 다닐수 있을듯 한데... 자매 누쓰자해서 로그도 망했는데ㅠㅠ 비정규직(?) 막공/대타 생활은 이게 힘들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