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렌타인 신규 서번트, 안드로메다 좀 뽑아볼까 해서 호부 좀 던져봤고, 수확은 없었다. 이벤트 다 끝내고(포인트 다 채웠다!!) 정산하다보니 가챠 5성 예장이 4장 있더라. 그럼 한장 더 뽑지 뭐- 라면서 지금 가챠 열린것 중 적당한거 돌려봤는데-

 

픽업인 갈라테아가 나오긴 했는데 왜 2장이나 나오니...? 세상에 ㅋㅋㅋ 이미 이전에도 여러번 픽뚫로 얻은적 있어서 졸지에 보구 5렙이 되었다. 엥? 일그오 5성 보구 5렙 이게 처음이네? 세상에 ㅋㅋㅋ 사실 대인 버스터 그것도 아츠는 보3 3렙 수캐밥으로 집중 육성 중이었는데, 선택지가 하나 더 생겼네.

 

아무리 메이저 픽이 아니더라도 보구 5렙은 무시할게 못되더라. 한그오에서 이리야 보구 5렙 된거 이걸 어따 써먹나 했는데 이번 미시시피 이벤트 90+에서 잘 써먹고 있다. 이렇게 활용처가 있긴 하구만.

 

그나저나 요즘 인생이 전체적으로... 이런 가챠같은 혼자 영향 주고 끝나는건 운빨이 좀 괜찮은 편인데, 타인과 경쟁해야 하는 운빨 - 하스 전장, 블루아카 전술전 - 은 도통 잘 풀리지가 않는다. 다른 사람들만 다 핵쓰고 다니는 느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