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노소라여학원 스쿨아이돌 클럽 4th Live Dream ～Bloom, The Dream Believers～ 이시카와 공연, 2일차 온라인 생중계

 

 

- 1일차랑 크게 다른건 없었다. 뭐 다를 이유도 없지. 유닛별 토롯코곡은 바뀌었고 이건 뭐 당연히 바뀔법한 부분이지. 이젠 관객 파트 넣는게 익숙해진 패러럴댄서, 막판에 히메가 라이브 안하고 블레이드 들고 흔들던 아라모드, 대체 왜 싶을 정도로 관객들 반응이 뜨거웠던 픽셀. 

 

- 오시라세도 있었는데... 할 꺼 없는데 억지로 짜낸 느낌이 역력하다 ㅋㅋㅋ 이럴꺼면 차라리 하지 말지 싶기도 하고. 링크라 스티커 판매는 그냥 돈 내세요 수준이고, 페스 라이브 의상 선공개는... 지금까지 안그랬잖아. 차라리 그날 처음 보는게 좋지 않았을까.

 

- 이걸로 이시카와 대관광 대축제는 종료. 실제로 MC 내용 중에 이번에는 축제같은 분위기가 되도록 어쩌저쩌 하는 멘트가 있었지. 이번에는. 그렇다면 다음에는... 어떠할 것인가. 일정이 고베랑 요코하마랑 텀 없이 연속이던데, 그럼 고베도 딱히 요코하마의 102기 졸업 라이브랑 분위기 크게 다르지 않을수도 있겠다. 그걸 4번이나 나눠서 하면 나름 감정이 희석 될...려나? 졸업생이 다시 돌아올수도 있긴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상실의 아픔을 캐릭터뿐만 아니라 캐스트로도 느껴보아라, 라는게 현 시점까지 파악되는 공식의 의도인데... 좋게 말하면 대담하고 안좋게 말하면 악랄하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