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신규 5인 던전 돈다고 쐐기를 많이 못돌았다. 기원사 제외 겨우 주차 1바퀴씩만이군. 신규 던전 드랍템은 딱히 기대할 정도가 못되는데 위상 문장을 퍼주는게 좋다. 한바퀴 돌때마다 문장 4개치 즉 447 제작 하나가 가능하다. 초행 용힐로 한 뒤 드루 흑마로 각각 한바퀴씩 돌았다. 죽기도 돌리고 싶은데... 사실상 타임 오버군.

 

졸업급 스펙 되었다고 플레이를 완전히 손 놓을수도 없어서, 이거 부캐를 너무 많이 늘렸나 싶기도 하다. 오히려 힐러 부캐를 했어야 하나. 하지만 힐러만 하기에는 좀 지겨운걸.

 

그리고 증강 기원사가 새로 추가가 되어서 이걸로 쐐기를 꽤 돌아봤다. 의외로 플레이는 손이 바쁘긴 한데, 결국은 '버프 시간 연장시키기'가 플레이의 전부이고, 내가 파티에 얼마나 기여했는지 직관적으로 알수가 없는게 좀 그렇다. 결국 버프 받아서 미터기 뚫은 딜러만 신나하는 모양새인듯 한데, 뭐 어찌됐든 시클은 충분히 되고 있으니 1인분은 했거니 싶다.

 

쐐기 로그 올려서 확인해보면 점수가 유독 낮은데... 내가 아직 포텐셜을 다 못끌어올려서 그런가? 현 시점에서 증강 로그를 올릴 사람들은 다 천상계라서 통계 왜곡이 생긴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