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저녁에 막공에 용힐로, 토요일 심야에 고정팟 2차에 복술로 참여했다. 새 레이드이긴 한데 딱히 코멘트 할껀 없네. 415~424 드랍하는 던전에 평균 템렙 약 420으로 들이박았더니 뭐 대충 하다보니 다 잡힌다. 공략적 요소가 있는것들도 대충 눈치껏 DBM 시키는대로 한다거나, 무시하고 딜힐로 민다거나, 공장 및 몇몇의 특임만으로 처리한다거나 등. 아무튼 신나게 힐만 하다 보니 쭉쭉 진행 된다.
그러다가 막넴에서는 좀 트라이를 했다. 처음 용힐로 갔을때는 와 막판에 엄청 아프네 힐 요구량이 엄청나네;; 했는데, 이후 복술로 갔을때는 공략이 다르더라. 뭐? 탱커 터지는걸 내부에 들어가서 회피하는거라고? 어쩐지 말도 안되게 아프더라 진짜 ㅋㅋㅋ
골팟이니 이젠 개인룻의 스트레스가 없다. 지난 시즌 골드가 많이 쌓이긴 했는데 생각보다 쓸 일은 잘 없어서, 어느새 약 900만골이 모여있었고, 이번에 작정하고 사용했다. 어쨌든 필요한 템 나오면 다 내꺼!
그래서 용힐이 일반에서 먹은것. 티어 가슴 37만. 매우희귀 장신구 100만. 신규 망토 도안 35만. 티어 만능 토큰 41만. 그리고 분배 34만. 착귀 경매장 판매 8만. 총 지출 171만골.
그리고 술사가 일반에서 먹은것. 티어 0개. 술사 토큰이 드랍조차 안되더라. 기본가 2만골에 잡다 무기랑 사슬템 총 6개 정도 줏어 먹고, 26.2만골 분배 받았다. 총 수익 14만골.
로그는 꽤 잘 나왔다. 용힐이 93.4. 복술이 84.3 복술이 8넴을 눞쓰 10점 나온게 아쉽구만. 30인 5힐로 적당히 공략 무시하면서 진행하니깐 열심히 퍼부으면 붓는대로 유효힐로 나온다. 근데 뭐... 일반 로그가 큰 의미가 있을까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