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이 시작된 니지동 페스 복각 가챠. 총 5개 중 이미 3개는 있는것이지만, 나머지 두개도 있으면 좋겠고, 이미 풀돌 한 세츠나만 아니면 뭐가 나와도 좋다! ...라는 생각으로 가챠를 돌렸다. 과금을 해서. 과금을 해서... 사실 이런식의 충동적 과금 가챠해서 제대로 성공한적이 없었는데, 이번에도 마찬가지였다ㅠㅠ
뮤즈 및 니지동 수영복들 전체 구매해서 총 60연차를 돌렸고, UR 4장이 나왔는데, 신규는 그 화제였던 차이나복 아유무 뿐이었고, 나머지는 다 통상 중복이며, 픽업 대상은 하나도 없었다... 애초에 확률 0.241% 보고도 들어간게 잘못이었나. 이대로 그만두긴 또 아깝고, 느낌상 천장까지 가야 할 느낌인데 그러기엔 지출이 너무 크고, 잠시 고민 하다가... 뭐든지 픽업 하나 나올때까지만 돌려보자고 생각했다.
또 추가 과금을 하고(이번엔 뭐 패키지 살것도 없어서 쌩 돌을), 최종적으로 딱 100연차까지 돌려서, 페스 카나타 중복으로 풀돌을 완료했다. ...아무래도 페스 아이 및 페스 카린은 인연이 아닌가보다. 여기서 멈춰야지. 쌓인 천장돌로는 SR 시오리코를 데려왔다. 어차피 천장 250개까지 가지도 못할꺼.
뭐 소득이 없는건 아닌데... 지출이 너무 컸지? 글타뿐만 아니라 일타도 사실상 무과금급 플레이를 몇달간 유지해야하나... 근데 참기 힘들것 같은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