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립을 평일 야간시간대에 총 3일에 걸쳐서 진행했다. 합하면 약 8~9시간쯤 될려나? 먹선 포인트도 얼마 없고, 거대한 백팩이 있는것도 아니고, MG XXXG프레임 시리즈들의 구조 자체도 심플해서 조립에는 큰 어려움이나 시간 지체는 없었다. 어깨랑 스커트의 청록색이 스티커 처리인게 아쉽긴 한데(정작 가슴팍은 부품 분할인데!), 원본인 헤비암즈 EW가 그 부분의 설정색이 따로 없었으니... 어쩔수 없나.


- MG 헤비암즈 EW를 (사진으로) 봤을때는 좌우로 퍼진 넙적한 프로포션으로 보였는데, 정작 이 제품은 그런 느낌이 안들었다. 카토키 디자인답게(?) 몸매가 탄탄하게 잘 빠졌다. 음. 조형은 100% 동일할테니 색상에 따른 착시인건가.


- MG EW 웹한정들은 습식데칼(!)이란걸 잠시 잊고있었다. 데칼 다 붙이는데 대략 7~8시간쯤 걸린것 같다. 이번에도 본체 조립 시간이랑 비슷하게 걸렸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