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개가 빠른건지 느린건지 모르겠네. 2권까지만 해도 '아직 세계관 및 캐릭터 소개중인가 ㅎㅎ'싶었는데, 3권에서 갑자기 스토리와 전투신과 떡밥(-_-;;)이 폭주하더니, 4권 와서는 체험하는 과거회상(?)으로 돌입해버렸다. 뭐지 이거;;
- 어찌됐든 현대 배경에서 판타지로 변화하는 세계관이라는건데, 딱 좋군. 내 취향을 어떻게 이렇게 잘 알았을까 (?)
- 전작(하늘의 유실물)에 비해서 판타지와 시리어스를 더 강화한건 좋지만, 미소녀물 속성이(에로 개그 말고!) 꽤나 줄어든건 아쉽다. 애초에 레귤러 여캐 둘이 히로인으로서도, 배틀 멤버로서도, 스토리 중심축으로서도 아무런 포지션이 없다. ...분명 작품 시작은 히나의 여행이 아니었던가-_-;;
- 근데 이 쯤 되면 주인공은 리히트가 아니라 제일이라고 봐야 할듯 (...)
p.s. 3권, 5권 코멘트는 애니메타쪽으로. 짧아서 블로그 포스팅으론 안올렸다. https://animeta.net/records/74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