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용으로 사용 중인, 2008년 1월(-_-;;)에 구매한 콘로 E6750이 슬슬 많이 버거워져서 새로 하나 뽑았다. PC 케이스도 그 정도 오래 되다 보니 USB 인식도 잘 안되고. 견적을 더 싸게 하고 싶긴 한데... 내 욕심으론 이게 한계다.
이럴꺼면 CPU를 한급 더 올릴까 싶기도 했지만, 카비레이크 펜티엄은 HT 들어가서 4스레드가 되서 i3로 올리는건 별 의미 없어 보보인다. 그렇다고 i5로 가기에는 너무 비싸지는데다가 고작 웹서핑 기반으로 가볍게 굴릴 부모님 PC에 그 정도 성능까지 필요할것 같지도 않고 해서 결국 패스했다.
지금 쓰고 있는 내 PC도 2012년 7월에 구매한 샌디브릿지 i5 3550이라서 슬슬 바꿀까 싶긴 한데... 커피레이크가 어떻게 나오나 상황을 우선 살펴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