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warcraftlogs.com/reports/F4A7QKwBgmyYCpLa#fight=51
영웅까지처럼 "냉기 징표 대상자 알아서 다 해주세요"라고 하면 높은 확률로 개판이 되버리기 때문에(...) 전담자를 두고 전달 방식을 정해놓고 간다. 정리하자면
첫 냉기 2명(우측 내부) -> 4중 꽝 -> 받은 사람(우측 외부 대기) 10중 꽝 -> 처음 걸렸던 사람이 가운데 와서 바닥 깔기 -> 이후 10중마다 교대
복제 냉기 2명(좌측 외부) -> 5중 꽝 -> 받은 사람(좌측 내부 대기)이 가운데 와서 바닥깔기 -> 이후 10중마다 교대
가 된다.
원딜러 전체가, 그리고 꼬일 경우를 대비해서(근딜로 안튀어야 정상이긴 하지만) 근딜러까지 왜 저렇게 하는지, 어떻게 저런식으로 되는지를 다 이해하고 있어야한다. 이게 첫번째 고비.
그 다음 문제는 화염 돌진에 끔살 안나기, 화염 바닥(=쫄) 가까이에 안깔기, 차단 잘 하기, 비전 보주 잘 피하기, 탱커 급사 안하기 등등.
한 사이클 무사히 돌면 바로 킬각이라고 하던데, 킬각은 무슨 얼어죽을. 일단 두번째 사이클에선 몇몇 기술들 그리고 쿨기들의 타임 테이블이 조금씩 달라져서 또 적응을 해야되는데다, 첫 사이클 넘기는데 집중하다보니 처음 두번째 사이클 갔을때 힐러들 엠이 다 말라있었다-_-;; 별 수 있나. 계속 트라이 하면서 익숙해 지고 최적화 시켜야지.
그렇게 킬각(=딜러 죽어도 계속 진행해서 광폭까지)을 본게 약 30트대째. 그리고 킬을 한게 60트 넘겨서 시간상 막트때. 쉽게 금방 잡을려나 했는데 역시나 쉽게 잡혀주진 않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