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아미 들어갔다가 메인화면에 오늘 예약 시작한거 & 내일 발매할거 두개가 위 스샷처럼 딱 떠 있는데, 이걸 보는 순간 갑작스레 '지름신'이 찾아왔다. 진짜로. 둘다 지금 처음 보는 제품이 아닌데 이제와서 왜...
'음. 이건 질러야겠군'이라는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판단(?)이 아니라 '어머 이건 질러야겠어!'라는 감정적이고 충동적인 결정은 정말 오랫만에 겪는듯 하다 (...)
사실 럽라 시리즈는 뭘 지르든 x9라서(-_-;;) 일부러 손 안대고 있었는데, 알터 스쿠페스 UR 시리즈는 통일성이 사실상 없어서 끌리는거만 체리픽(?) 하면 되서 다행이긴 하다. 저 목록 바로 밑에 동 시리즈 하나요도 있었는데 그건 그다지 눈에 안들어오기도 했고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