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 생성 업적이나 해볼까- 라면서 가볍게(?) 시작 (...)
- 폴란드가 튜튼과의 첫 전쟁에서 단치히를 안가져갔길래 재빨리 선점했다. 덕분에 행정 10 찍고 서구화랑 러시아 형성을 동시에 처리.
- 초반에 노브고로드 먹는데 코어 박는 비용이 꽤나 커서 고생했다. 코어 비용 감소 이념 다 찍힐때까지 기다리고 했었으면 오히려 너무 늦었을것 같긴 하지만.
- 국가 이념에 인력 변동치가 토탈 75%나 달려있어서 양을 안찍어도 인력은 넘쳐난다. 문제는 유지비 때문에 대군을 굴릴수가 없다ㅠㅠ 노브고로드 노드를 초반부터 사실상 독점하여 국가 수익이 전체 순위권에도 들 정도였는데도...
- 인본을 안찍고 종교를 찍고 국가 이념과 함께 문화 변경으로 진행했는데, 그 때문인지 반란덕에 엄청 고생했다. 점령시 최초 불만도가 +15. 자치도 올리는걸로 해결이 안되고, 새로 먹은 땅 근처에 항상 반란군 처리용 병력을 따로 뒀다. 반란 직전에 병력 움직이기에는 땅이 너무 커지기도 했고.
- 폴리투는 동맹으로 두면서 유럽은 북쪽으로 진출하고, 선거군주제를 이용하여 같은 가문원 류리코비치을 세우고 최종적으로 퍼유를 노렸다. 왕정 바뀐 시점에서 후계자가 오스트리아의 합스부르크(-_-)여서 망했나 싶었는데 다행히 그 후계자가 먼저 죽어버렸다. 그 후론 자연 퍼유 기다리기도 노가다 하기도 힘들어서 치트엔진의 힘을 빌었다(...) 폴리투 현재 왕 이름으로 검색해서 알맞은 메모리 위치 찾은 다음 탄생일 값을 100년 당겼다. 잠시 뒤에 115살(...)의 왕이 죽고 퍼유 완료.
- 오스트리아가 너무 커져서 찢느라 고생했다. 방어+공격까지만 찍은 상황이었는데, 동수로 붙으면 이쪽이 매우 높은 확률로 진다. 근데 그 동수라는게 15만vs15만 이정도 규모라서... 양으로 짓눌러버리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고... 세이브 백업 & 로드를 수도없이 반복했다. 이후 부랴부랴 절대 군주정으로 바꾸고 질도 찍고 하니깐 그 다음 전쟁부터는 그럭저럭 할만해졌다.
- 프랑스가 찢긴건 좋은데, 부르군디가 그 땅을 다 먹어버려서 프랑스가 찢긴 의미가 사라졌다... 또한 명이 찢긴건 좋은데, 다른 나라가 그 땅을 다 먹어버려서 명이 찢긴 의미가 사라졌다...
- 영국 동맹은 진짜 아무런 도움이 안된다ㄱ- 배타고 잘 넘어오지도 않고, 넘어와도 퇴각할곳도 없는 고립된 해안가에서 홀로 공성하다가 썰리고... 적으로 만나면 후방침투 열심히 하더니만...
- 약 60년 정도 플레이가 남긴 했는데, 더 이상 목표 삼고 확장할만한 곳도 없고, 남은 주요 적이 만만한놈이 하나도 없는데다(오스트리아+브루군디 / 델리 / 중국. 죄다 100연대 넘게 굴리고 있고 서구화까지 다 된 상태라 상대가 너무 피곤하다.) 유럽 코올까지 걸려서 여기서 종료.
- 이 와중에 리-레콩기스타 업적하는 AI 모로코의 위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