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노어의 전쟁군주 맞이 준비(?) 겸 VGA 업글.

09년부터 계속 라데온만 써와서(8600GT -> HD4850 -> HD6870) 이번엔 간만에 지포스좀 써보고 싶었는데...
하필이면 타이밍이 또 A당이 가성비가 좋은 시점이라-_-;; 이러면 GTX770을 질러야 하나 진지하게 고민하다가, 결국 다시 A당을 유지하기로 했다.

이젠 당당하게 돈버는(?) 월급쟁이가 됬겠다, 회사 복지카드도 손에 있겠다, 좀 비싼걸로 질렀다. 이전에 쓰던 HD6870 구매가의 거의 두배(-_-;;) 가까이 되는 가격이긴 하지만... 그만큼의 성능을 뽑아 주..겠지?
이런거 사봤자 어차피 주로 하는건 와우가 되겠지만. 레이드 풀옵션 60fps 뜨나? (...)

사는김에 겸사겸사 램도 추가. 좀 프로그램 많이 키면 8GB도 벅찰때가 있고, 램이야 다다익선이니...
문제는 램 가격이 존나게 올랐다는 거지만, 뭐 고작 몇만원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