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과금을 안할 생각이었는데, 스카우트 가챠가 또 나왔다. 그럼 어쩔수 없지. 또 질러야지...
댄스 콤보를 먹은 덕에 댄스덱로 갈아타야 할 판이라 댄스 스탯이 높은 아냐를 데려왔다. 포텐셜도 이미 15렙까지 올라온 상황이라 당장 사용이 가능하다는것도 장점이고.
이렇게 댄스덱이 완성되서 어필치 자체는 기존의 보컬덱보단 더 높긴 한데, 스킬렙작이 아직 덜되서 스코어는 여전히 기존 보컬덱이 더 잘 나오는듯 하다. 게다가 센터 포텐셜 레벨도 크게 차이나는 상황이라 게스트용 리더 설정도 애매해졌다. 시부린 24렙을 슈코로 언제 따라잡지-_-;;
그렇게 결국 SSR이 한페이지가 되었다. 총 32장. 다만 중복을 제외하면 총 22종. 뭔 1/3이 중복이야...
게다가 뭐가 많아보여도 스코어덱이든 유닛컨셉덱이든 뭐든 조합이 잘 안나온다. 소과금러의 한계인가
복권은... 평범하게(?) 5등 2개, 이하 생략.
근데 SR 스카우트 티켓은 대체 어디다 써먹으라는거야-_-;; 나중에 노트 빈칸 채우기용으로 써야하나...
곡 플레이 현황. 7곡이 남은 상황이고 목록은
안즈의 노래 (28)
메르헨 데뷔 (27)
독버섯 전설 (28)
비밀의 투왈렛 (28)
작은 사랑의 밀실 사건 (27)
푸른 일번성 (27)
Trancing Pulse (28)
근데 여태껏 데레스테 플레이 목표가 '마스터 전곡 풀콤'이었는데... 이젠 슬슬 포기할까 싶다. 곡들의 체감 난이도가 너무 양극화 됬다. "10번 내로 풀콤이 가능 vs 100번 넘게 해도 풀콤이 힘듬".
물론 지금까지 해왔던것처럼 열심히 노오오력 해서 실력을 올리면 되겠지만... 필요 경험치가 너무 높아 보여서 엄두가 안나네...
p.s.
나오라는 데레스테 가챠는 안나오고, 운빨이 엄한 옆동네에서 터졌다. 뭔 단차로 UR이랑 SSR이 튀어나오냐... 데레스테 연금단차는 아무것도 안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