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변경 사항은 통합력 및 제국 팽창도 리워크인가? 통합력 사용처가 꽤 많아지긴 했다. 이전에는 그저 전통 찍는 포인트였는데, 이젠 지휘관 고용이나 유물 발동 등에도 소모된다. 이걸 지금 쓰면 다음 전통이 이만큼 밀리는데- 라는 '까다로운 선택'이 필요해졌다. 

 

- 제국 팽창도는... 저걸 어떻게 커버 할 수단도 같이 사라져버리니 오히려 의미가 없어졌다. 신경 쓸 필요가 없다. 패널티가 늘어나면 그냥 늘어나는구나- 하고 받아들이면 된다. 아니면 패널티를 상쇄할 정도로 연구력 및 통합력 생산을 늘리던가. 

 

- 때문에 전체적으로 자원 관리가 빡빡해졌다고들 하던데, 하필이면 이번에 해양 낙원 기원을 골라서 그런지(-_-;;) 그다지 부족함이 안느껴졌다. 수생류 자체는... 물고기들이 물 밖은 물론이고 우주까지 돌아다닌다는게 그다지 상상이 안되서 몰입이 힘들다. 

 

- 최적화도 많이 되었다고 하던데... 잘 모르겠다. 맵 크기를 초대형에 제국 수도 몇개 더 늘려서 그런가? 아직 100년도 안지났는데 게임 진행 체감 속도가 많이 느리다. 아니면 직전까지 크킹3를 하다 와서 그런가... 이런 진행 속도로 연방원 때문에 끌려간 전쟁 좀 끝내고 났더니 뭔가 기운이 다 빠져서 플레이를 중단했다. 어차피 하루 치 게임이기도 했고. 내일부턴 와우 해야 돼.

 

- 그런 고로, 시간 좀 내서, 맵 크기좀 줄이고, 해양 낙원 말고 딴걸 골라서, 좀 다시 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