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히로인 3인방이라는 상징성도 있고, 카드 성능 면에서도 필수가 될텐데, 역시 다 뽑아놓는게 앞으로 편해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결국 과금을 해버렸다. 의상 남은게 2개라서 20연차만 돌리고 나머지는 냅둘려고 했는데... 금나비만 신나게 나오더라고. 결국 쥬얼 필요최소한으로 남기고 다 때려박았다. 무료 10연차 이벤트도 포함하여, 그 결과!
약 90연차에 SSR 단 한장!! 한정 아님!
...ㅠㅠ
첫 30연차를 포함하면 120연차에 5신규(1한정) 1중복인 셈이 된다. 이렇게 보니 평균적인 결과긴 한데... 그래도 과금을 포함한 후반 50연차 연속 금나비는 정신적 데미지가 꽤 컸다... 지난번 한정 이오리도 그렇고, 어째 작정하고 과금한거는 다 폭사하는것 같다. 그래. 그럼 그때 처럼 이것도 한동안 액땜으로 취급 될려나...? 아무튼 이제 밀리시타도 과금량을 의식적으로 크게 줄여야겠다. 지난 두달간 생각보다 너무 많이 썼어;;;
그나저나 이번 1주년 이벤트. 그래도 캐릭터 칭호는 하나 얻어놔야 하지 않겠나? 란 생각으로 시즈카를 골라서(근데 페스 SSR 결국 못뽑았어 ㅠㅠ) 진행했다. 그런데 주말 낮에 달리는 와중에 계산해봤는데, 이벤트 종료까지 최소 12만점은 만들어야 1천위 내로 들겠더라고. ...단기간이든 장기적이든 간에 12만점까지 올리는건 아무래도 무리일것 같아서(쥬얼도 없고 시간도 없고!) 결국 포기했다.
그 시점에서 약 6~700위 권이었고, 하루에 일일 보상 최대치인 5천점씩만 올려야지~로 방향을 선회했는데... 일단 아직까지는 1천위 내에 있다-_-;; 통계 사이트 그래프 보니 확실히 월요일 되면서 기울기가 낮아지긴 했더라고. 결국은 장기적으론 권외로 나갈것 같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