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는 또 다른 카메라 어플을 구해서, 찍는 순간에 플래시를 터트리는게 아니라 플래시가 항상 켜져있는 상태에서 사진을 찍었다. 좀 나아진것 같지만 그래도 아직 만족스럽지 않다. 좀 더 선명하고 색감이 밝았으면 좋겠는데... 촬영용 조명 정말로 사볼까? 싶어서 찾아봤는데 생각보다 가격이 세서 차마 지르진 못하겠다.
- 페이트답게 역시나 부피가 장난아니다. 망토에다가 거대 무장에다가 머리카락까지... 그나마 그 머리카락이 트윈테일이 아닌 포니테일인게 다행이지-_-;;
- 무장이 상당히 다양하다. 바르디슈 어썰트 기본폼(근데 Force에선 기본폼이 낫이 아니라 완전히 검이 된건가? 제대로 안봐서 잘 모르겠네;;), 라이오트 블레이드(쌍검), 라이오트 잔버(대검)의 총 3종류. (설정과는 안맞겠지만) 마지막 사진처럼 두종류를 동시에 장착할수도 있다
- 제품 퀄리티는 무난하지만 아쉬운 부분이 여럿 있다. 머리카락쪽에 도색이 좀 떡졌다거나, 부품 분할선이 그대로 보인다거나 등등. 크게 눈에 띄는 부분은 아닌게 다행이다. 그리고 캐릭터 디자인이 의외로(?) 노출이 적고 옷이 두터운데, 그 와중에서도 어떻게든 몸매를 표현하려는 조형사의 노력이 돋보인다.
- 이 제품의 가장 큰 단점은 역시나 가격. 1/8짜리가 세입 24,800엔이라니, 나는 빠심에 사긴 했다만 요즘 세상에 누가 나노하 시리즈 피규어를 저 가격에 사겠어. 실제로 아미아미에 A급 중고가 13,980엔에 올라와있다. 아마 저 가격 수준으로 금방 덤핑이 되겠지뭐. 하하 (...)
- 그래도 동 시리즈의 나노하랑 같이 두니 그 존재감은 확실하다. 과연 21세기형 마법소녀! 동 시리즈로 비타도 발매 예정이라는듯 한데, 그것도 뭐 나오면 질러야겠지... 언제 나올진 모르겠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