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화 마지막 장면은 결국 낚시라고 보면 되는걸까. 현재 작중에서 가장 수상한게 로즈월이고 그를 따르는게 람이기에 언젠간 적으로 돌아설일이 생길수 있겠지만, 적어도 아직은 아니다라는 생각은 들긴 했다. 안그러면 앞서 루프들에서 람이 죽어있다거나 스바루를 구조해준다거나 하는 상황이 말이 안되니깐.


- 에밀리아에게 가까워지면서 스바루가 '그 사건' 전후로 어떻게 변했는지 이제서야 제대로 드러나기 시작한다. 내 생각엔 이걸 해주면 너한테 좋을것 같아(x) -> 너는 이러한걸 바라고 있으니 그거 대로 해줄께(o) 쯤 될려나. 정리하고 나서 보니 매우 익숙한 이야기였군...


- 마법 설명 타임이 유독 길다. 이게 이번 에피소드의 키가 되는건가?


- ..., 데-스! 


- 와. 이이제이 쩐다 -_-;;


- 에밀리아 이 대체 얼마만의 활약이냨ㅋㅋㅋ


- 이놈의 사망귀환이 참 양날의 검이다. 스바루에게 나태가 들어붙었을때 이게 뭔짓이여?! 싶었는데, 스바루가 자길 죽여달라고 외쳐주는 순간 역시나 긴장감이 싸그리 사라졌다. 율리우스랑 페리스가 죄책감에 시달리면 뭐해. 어차피 다 사라질 일인데-_-;; 설마 이래놓고 '사실 사망귀환 발동 안했습니다 ㅋ'라는 전개가 나오진 않을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