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학여행을 간 3학년들의 이야기. 도입부만 볼때는 일상 파트인가 했는데 그렇진 않았고 꽤 진지한 이야기였다. 앞으로의 활동 방향성을 그리고 최연장자 선배로서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그리고... 내용에 뭔가 키워드가 나온다. 그걸 보니 퍼즐이 맞춰진다. 위드미츠에서 어느새 꽃이 되어 있던 별 종이, 그리고 이번 화의 타이틀 bloom the star. 후배들을 이끌어주며 같이 꽃피우자고 다짐하는 내용이다.

 

- 이 글 쓰면서 작년에도 막간 있었을텐데 포스팅 제목을 어떻게 했더라- 찾아보다가... 그제야 눈치챈게 있다. 그 작년 막간에서의 내용이 당시 2학년 즉 102기생들이 저 '별'을 만드는 것이었네. 이렇게 또 막간들끼리 내용이 이어지는구나.

 

- 도입부 보면서는 좀 다른 생각도 했다. 102기생끼리 일상 파트에서 서로 사이좋게 노는건 이미 많이 봤으니, 104기생들 상호 관계를 좀 더 챙겨줘야 하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또 다르가 생각해보면, 104기생은 아직 기회가 많다. 하지만 102기생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지. 그렇게 따지면 지금은 102기생 서사에 더 비중을 두는게 맞겠다라는 생각도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