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하는 필수급 캐릭이라고들 하길래 가챠를 돌렸고 자연스레 천장 가서 데려왔다. 최근에 돌을 많이 뿌려서 천장 돌 이상으로 모여있긴 했다만, 그래도 좀 일찍 나와주지...
게임 플레이는 무과금에 맞게(?) 대충대충 하고 있고. 이젠 귀찮아서 총력전 공략도 안보고 그냥 내맘대로 대충 짜서 가서 익스 클리어 평균 11000등 내외로 나오고 있다. 전술시험도 공략 템플릿 하나 찾아서 그거 대충 따라해서 대충 120코인 정도만 벌고 있다. 전술대항전도 대충대충... 하고 싶은데 이건 맨날 억까당해서 지는게 짜증나서 의도치않게 열심히하고 있다. 말이 열심히지 결국 이길때까지 코인 넣고 무한 컨티뉴지만. 때문에 대충 100권 내에서 놀고 있다.
이 게임을 제대로 할려면 시작 손패 리트가 필수적이고, 그걸 이 게임의 플레이 방식의 일부로서 디자인 한거구나- 라고 지금까지 생각했었다. 그런데 일본섭에서 첫패 설정하는 기능이 추가되었다고 하더라. 그럼 플레이 방식의 일부라는 저 전제가 박살나는거고, 정말 무의미한 시간 낭비가 되어버렸다. 안그래도 플레이 의욕 잘 안나는거 더더욱 바닥났다. 국내섭에 저 기능 들어오기 전까지는 손패리트가 필요한 컨텐츠는 제대로 안할꺼다. 시간 아까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