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시부터 레이드 예정이라 라이브 시청은 포기하고 있었는데, 공대원이 덜 모여서(흑마!!!) 의도치 않게 첨부터 끝까지 다 봤다-_-;;

 

- 뜬금없이 튀어나오는 뮤지컬식 삽입곡, 감정적이고 과장된 연출 등등. 전체적 스타일이 선샤인때보다 오히려 더 무인편에 가까워진 인상이다. 최신식의 세련된 느낌이던 니지동하고 좋은 대조를 이룬다.

 

- 카논 성격이 생각했던거랑 많이 다르다. 단순히 소심 얌전 그런건줄 알았는데, 상당히 생동감있는 캐릭터였다. 표정 변화도 다양하고 틱틱거리며 츳코미도 잘 걸고.

 

- 렌은 너무... '럽라 학생회장'의 스테레오 타입 아닌가... 4연속으로 유사한 성격의 캐릭터를 보게 되니 꽤 지루하다. 그나마 다이아 및 나나/세츠나는 나름 반전이 있었다만, 렌은 과연...

 

- 쿠쿠가 생각보다 비중이 많이 크다. 노골적으로 중국 시장 노리는 의도가 뻔히 보이기는 하는데, 과연...

 

- 모범적인 1화였는데, 너무나 모범적인게 도리어 뻔하게 느껴저서 뒷 이야기에 대한 흥미가 그다지 안생긴다-_-;; 어쨌든 계속 보긴 할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