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나온 비쥬얼 7초 심포니. 이건 뽑아놔야돼! 싶어서 그나마 모였던 쥬얼 다 박아봤다. 그리고 당연하다는듯이 폭사 했다가... 5주년 기념 일일 무료 10연에서 뽑았다! 사이게임즈님 감사합니다. 사실 여기서 확업이 빗나가서 리아무 나왔으면 참 당황스러웠을꺼야 당장 쓸 수도 없는데... 그리고 겸사겸사 통상도 몇개 나오긴 했다. 중복은 카운트 안하고, 신규 쇼코가 나왔군.

그리고 문제는 여기서부터인데.. 5주년으로 전례행사인 한정 포함 스카우트 티켓이 나왔다. 아무리 데레스테 과금 극도로 줄이는 중이라고 해도 이건 질러놔야지. 근데 문제는, 누굴 데려오지?? 이리저리 살펴봤는데 딱 '한장'만 데려오는걸로 새롭게 완성시킬수 있는 덱이 없다... 비쥬얼 및 단속성 3개는 사실상 완성형이고(개선의 여지는 있지만 큰 차이는 생기지 않을) 보컬 및 댄스 덱을 새롭게 만들어야 할텐데, 일단 레조는 있긴 하지만... 어찌 구성하든 '심포니 한장 더 + 어필 맞는 시너지'의 두장이 추가로 필요하다. 혹시나 해서 같이 딸려오는 10연 티켓 2장을 페스 가챠에 추가적으로 투입해봤는데 뭐 아무것도 안나오더라.

그래서 선택지는 셋. 언젠가 나올수 있는 페스 한정 로또를 노리고 미리 심포니 혹은 시너지를 하나 챙겨둔다. 혹은 페스 심포니 아리스를 데려와서 특훈전으로 편성해서 비쥬얼덱을 강화시킨다. 혹은 6초 콤보를 데려와서 단속성 얼터덱을 강화시킨다. ...사실 여태껏 한정 스카우트 데려와서 정작 제대로 써먹지를 못해서(패션 부스트 아이리 / 패션 스파클 유미) 이번엔 좀 제대로 골라보고 싶은데... 어렵네. 일단 페스 끝나고 바로 이어질 한정 가챠 및 10연 무료 이벤트에서 뭐가 또 튀어나오는지 보고 결정해봐야겠다. 아직 1주일 시간 있으니.

아무튼 이번 7초 심포니 하지메를 뽑은것으로 비쥬얼덱이 상당히 강화되었다. 9초 심포니 리카랑 단순 교체 하는것만으로도 계산기 매직 마스터 기준 168.9만에서 175.7만으로 뛰어버린다-_-;; 다만 문제는 하지메 포텐 문제로 당장 기용을 못한다는 것... 이놈의 포텐셜은 맨날 발목 잡네. 기존 카드 좀 키워서 이제야 쓰겠다 싶으면 또 다음 메타가 튀어나오고. 게임을 더 열심히 해야 하는데 리듬게임으로 단순 반복 노가다는 많이 아닌것 같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