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한정으로 유니존이 나올건 뻔히 보였는데... 그게 뉴제네 3인방이 나올거라곤 생각도 못했다. oh, shit... 일단 몇일간 받은 돌로 우선 돌려보고, 스카웃 살 겸 해서 간만에 과금 좀 해서 더 돌려보고, 간간히 나오는 SSR은 죄다 중복이고, 120연차때야 겨우 나온 첫 신규 SSR은 픽뚫이고, 어느새 할인 쥬얼은 수량 제한 끝났고, 여전히 SSR은 중복만 튀어나오고...

 

이 시점에서 역대급 과금 가챠량을 돌파했다. 그런데 이미 내다버린 돈이 너무 많아져서... 이대로 끝내는것보다는 비싸게라도 구하는게 낫겠다 싶어서 그냥 계속 달렸다. 천장까지도 고려하면서. 결국 220연차때 겨우 미오 하나를 건졌고, 현재 240연차까지 돌려놓은 상황이다. 무료 쥬얼 이벤트도 하루 더 남아있고, 왠지 이거 끝나고 또 다시 10연 계열 이벤트를 할것같은 느낌도 들고, 가챠 기간도 다음주까지로 많이 남아있어서 일단 스톱했다.

 

일단 결과를 종합해보면, 244연차 1한정 1신규 5중복 되시겠다. 픽뚫이 좀 심각하네... 근래 데레스테 가챠 운이 메모리얼쪽으로 빠질때 미리 예감 했어야 하나. 

 

이렇게 되어 버렸으니... 천장 뚫고 우즈키 데려오면 되겠다. 린은 어쩔수 없지만, 이미 유니존이 있기에 후순위로. 남은 60연차 내로 둘 다 나올거라곤 기대도 안한다. 다만 미오 중복으로 튀어나오는건 좀 안그랬으면 좋겠다... 

 

이걸로 데레스테 첫 천장을 뚫게 될텐데, 아무튼 지출이 너무 크다. 이제부턴 진짜로 무과금으로 살아야겠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일반 가챠 무과금이라고 해야겠지. 한정 확정 가챠나 스카웃 나오면 그건 질러야할테고. 아무튼 어차피 3속성 유니즌에 전속성 심포니까지 있으면 덱 파워도 충분하다. 더 이상의 메타 변경은 이제 못따라가겠다. 

 

...ㅠㅠ

 

 

 

- 추가

새 성능 카드를 뽑아봤으니 덱도 짜 봐야지. 열심히 계산기 돌려가면서(자동 편성 기능은 영 믿을게 못되더라ㅠㅠ 시간 오래 걸려도 좋으니 그냥 brute force로 모든 경우의 수 다 때려박는것도 되면 좋겠네) 살펴본 결과... 컨센+얼터 조합을 쓰게 되었다-_-;; 패션 오버로드가 한장도 없다 보니 스코어 올릴 방법이 저것들 말곤 없더라고. 그리고 결과적으로, 의도치 않게 포지패 덱이 되어버렸다-_-;;

 

27렙 동속성곡 기준으로 약 150만점. 실 플레이는 얼터 나기가 포텐이 0(-_-;;)인 상황이고, 특발 10 넣은 계산기로는 160만까지 나온다고 하더라. 마찬가지로 27렙 동속성곡에서 147만 뜨던 쿨덱으로도 트로피 잘 따고 다녔었으니, 이제 패션 트로피도 제대로 도전을 해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