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또 다시 시작된 1일 1단차로 메모리얼 돌리다가, 카와시마씨가 나왔다. 어째 천장 가기 전까지 SSR을 꽤 많이 먹는 느낌이군;; 대충 세어보니 신규만 10장쯤 되는듯 하다. 지금까지 돌린게 265번밖에 안되는데;;

 

그리고 이번 페스. 어차피 돌 쌓인것도 없고, 쿨 보컬 트리콜심포니도 당장 써먹긴 힘들고- 싶어서 예의상 10연차만(...) 돌려봤고, 미요가 튀어나왔다. 그렇게 그냥 지나가나 했더니, 이번엔 1일 10연 무료 이벤트가 아니라 1일 2500 쥬얼 증정 이벤트(-_-;;)를 해버리더라. 혹시나 싶어서 받은 직후 돌렸다가 노SSR. 홧김에 한번 더 돌려봤다가 또 노SSR.

 

...이번 페스는 이쯤에서 끊고 뿌리는 쥬얼 모아놨다가 큐트/패션 유니존이나 다시 노려봐야겠다.

 

 

 

이번 이벤트곡 마플이 29렙치고는 할만하다? 싶어서 작정하고 도전 해 봤다. 퍼레이드는 이벤트곡만 무한 반복이 가능해서 좋단말이지. 그렇게 약 3일만에 풀콤을 완료 해 냈는데, 스코어 랭킹이 참 어마어마하게 되었네-_-;; 최종적으로는 1천등 내외쯤 될려나 싶다.

 

그나저나... 리아무 솔로곡도 그렇고, 이 이벤트곡도 그렇고, 아무리 둘다 하드 오타쿠 컨셉의 노래라지만, 왜이리 믹스콜을 공식의 양지로 끌어올리려 하는거냐... 그냥 지하에 묻어두고 있으면 좋겠다 그건... 그다지 좋지 않은 기시감이 느껴지는게 상당히 기분이 안좋고 또 불안하다. 지난 몇년간 이 취미(이벤터, 라고 부르나 이걸?)를 새롭게 접해서 참 즐겁게 지내고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