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warcraftlogs.com/reports/DYAcVp2QCZh6zf7q#fight=30

 

신화에서 달라지는거 딱 하나. 대상 하나 찍고 직선으로 쎈 데미지를 나눠 입힌다. 때문에 대상자가 살짝 뒤로 빠지고, 그 사이에 다른 사람들이 들어가서 맞아줘야 한다. 너무 뭉쳐 있으면 또 다른 광역뎀이 들어오기 때문에 적당히 직선으로 쭉. 이건 그냥 순간적으로 대상 잡고 모이기만 하면 되는거라서, 그리고 무적클 당첨되면 혼자 씹을수도 있기 때문에, 별도로 택틱 또 짜야 할것도 없고, 꽤 아파진것 말고는 영웅이랑 크게 다를게 없다.

 

단 이건 이상적인 상황에서의 이야기이고... 저 직선으로 나눠맞는다는걸 이해를 못하는 사람들이 꽤 있더라. 대상자가 넴드쪽으로 붙어버려서 다른 사람들이 못들어간다거나, 원딜들이 들어간답시고 대상자랑 그냥 겹쳐 선다거나 등등. 아니 님들아 사스즈인 안해보셨나여... 게다가 공간이 평소와는 다르게 3차원이고. 다른 대상과의 정확한 방향 및 거리가 (화면을 계속 돌려보지 않는다면) 판단이 힘들기 때문에 제 위치에 가서 서는게 좀 힘들긴 하더라. 

 

또한 실수로 죽은 인원이 생겼을 때 전봘 받아도 복어 버프가 없어서 시한부 인생이라는것도 꽤나 힘들었다. 한두명 죽으면 그대로 리트 가야 할 판이었으니... 때문에 생각보단 쉽게, 동시에 생각보단 또 힘들게 3신화까지 잡아 냈다.

 

이제 다음은 4신화 애쉬베인인데, 얘가 상당한 수문장이란 소문을 들어서... 벌써부터 국민신화 경험 목표 끝? 와우 쉬어도 되나? 란 생각을 하고 있는 중이다. ....아니 뭐 템렙 445까지는 파밍은 해 둬야 할테지만. 맘같아선 부캐도 하고 싶은데 그럴 여유가 될려나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