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각이 시작된걸 보고, 무료 쥬얼도 많이 쌓여있겠다 심심풀이로 조금씩만 돌려볼까? 싶어서 양쪽에 각각 20연차씩 총 40을 돌려봤는데... 마지막에서 가서야 겨우 통상 코즈에 하나만 나오는걸 보고 괜히 오기가 생겨서(-_-;;) 결국 될때까지 돌리게 되었다.


결과는 90연차, 통상 2장에 중복 1장, 그리고 한정 사토. ...차마 노노까지는 못뽑겠다. 그나마 다행인건 딱히 과금은 안했다는 점과 드디어 패션 프린세스를 뽑았다는 점이고, 문제는 열심히 모은 무료 쥬얼을 좀 허무하게 소모해버렸다는 점과 결국 프린 미오는 뽑을 일이 없어지게 되었다는(...) 점이 되겠다.


게다가 곧 신규 페스 및 3주년 가챠가 나올테고, 높은 확률로 신규 스킬도 예상이 된다는 점인데... 그건 그때 가서 생각해 보자. 과금이야 뭐 하면 되지. 허허허.


아. 참고로 젤 위 스샷의 메이코는 연금에서 뜬금없이 나왔었다. 역시 언젠간 나온다는 통상... 최고등급 카드를 우연히 획득하여도 별 느낌 안든다는게 참 생각해볼 문제이긴 하다 (...)






그래서 대충 짜 본 패션덱. 어필치가 확 뛰긴 했는데... 아직 부스트도 없고 오버로드도 없다. 갈 길이 참 멀군-_-;; 오버로드는 뭐든지 복각 노린다고 쳐도, 확업이 크게 안붙는 페스 부스트는 참 답이 없는데...







겸사겸사 게임 플레이 얘기도 하자. 이번 이벤트곡은 마스터 풀콤 130만까진 찍어 놨는데, 오늘 저녁에 보니 5천위 밖으로 밀려났더라. 여기서 더 스코어를 올릴수가 있나...? 이미 1.8만점 상위보상 획득해놓고 손 놓은 상태라서 이제와서 마플 풀콤 칠수 있을것 같지도 않은데;;







그리고 또 하나의 뜬금포. 공명세계 풀콤을 쳐버렸다-_-;; 아니 이걸 어떻게 친거지?? 주력덱이 아닌 캐러밴 이벤트용 덱이어서 스코어가 제대로 안나왔다. 그래서 다시 본래 스코어덱 가지고 풀콤을 쳐볼려니... 아무리해도 안된다. 항상 틀리던데를 또 계속 틀릴 뿐이다. 아니 진짜 저걸 저땐 어떻게 넘어가서 풀콤 친거지??


아무튼 그래서 마스터 풀콤 완전 정복까지 이제 5개! 남았다. ...이렇게 우연히 운빨이 터지는게 아니라면 진도가 더 나갈것 같진 않지만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