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무슨 변덕이었는지, 이번 이벤트에 괜히 '상하위 15성 만들어 봐야지!'라면서 달려들었다가... 엄청 고생 했다-_-;; 주말동안 조금 더 하면 되겠지? 싶었는데, 주말을 통채로 소모하고도 부족해서 월요일 여유시간까지 다 써서 겨우 관객 200만을 찍었다. 대충 플레이 시간 비교해 보면 통상 재화 이벤트 기준으로 10만점은 생으로 찍었을 느낌이다-_-;; 게다가 라이브 퍼레이드는 배수 플레이조차 없으니...


근데 이렇게 15성 만들어 봤자... 어차피 캐러밴때 조금 말곤 쓸 일도 없을텐데-_-;; 그래도 15성 선택지가 하나씩 더 늘었다는게 성과인가. 쿨 15성도 하나 더 만들어보고 싶긴 한데, 이 짓 한번 더는 차마 못하겠다...









이번 이벤트곡 마스터는 크게 어렵지 않게(?) 풀콤을 쳤다. 물론 오버로드 판강 덕을 좀 보긴 했지만(...) 덕분에 스코어 랭킹도 약 3천위쯤의 금트 안전권에 들었고, 악명이 자자하던 마지막 미션도 딱 한번 실패하고 두번째에 바로 뚫어냈고.


플레이 난이도 측면에서 별 어려움이 없는걸 보니 나도 참 어지간히 고이긴 했나보다. 근데 마플은 진짜 딱 한번 쳐보고 그 뒤론 손도 못대겠던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