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중 오버로드 때문에 쿨 스코어링 덱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2차 아스카가 드디어 복각. 그래, 이것도 언젠간 뽑아야 될 카드 중 하나지! 라면서 일단 가챠를 돌렸다. 돌 모아놓은거 쓰긴 아깝고, 우선 지난번 스카우트때 딸려온 10연 티켓을 쓰고, 꽝을 보고, 연초 쿠지 이벤트에서 받은 가챠 티켓을 썼는데...!


나와버렸다. 허허. 0.4% 저격을 성공하다니. 근래 데레스테 가챠 운이 많이 안좋았는데 이번엔 확실히 설욕(?)을 했다. 반남님 사이게님 감사합니다... 처음엔 실컷 로딩 해 놓고 흰 봉투길래 아니 내가 안먹은 레어가 있었냐?! 싶었는데 변신하는 연출이더라고. 이렇게 낚이는(?) 연출이었구나...







바로 만렙찍고 특훈하고 스킬 만렙 찍어서 약간의 스코어작을 해 봤다. 사실 기존 덱도 충분히 강력했기 때문에 스코어가 획기적으로 오르진 않았다. 그리고 데레스테 스코어링도 사실상 운빨겜이라... 저 28렙보다 27렙 스코어가 더 많이 나온거 봐라. 계산기 돌려 보니깐 이 덱으로 에버모어 136.9만 뜨는게 상위 1% 확률이더라. ...뭐? 진짜로? -_-;;


그리고 써보니깐 참 오버로드의 판정 강화가 좋긴 좋다. 매직 쿨콤 영상을 찍어봤는데, 오버로드가 아니었으면 중간에 1 BAD로 콤보가 끊겼어. 앞으론 약간의 실수도 커버가 되겠군. 아예 어떻게 쳐야할지 감도 안잡히는 곡들은 여전히 풀콤 포기 상태가 되겠지만 ㅠㅠ 


이제 스코어링 덱을 위한 다음 목표는 페스 카에데...! 인데, 뽑는 난이도가 너무 높다. 사실상 천장 뚫을 각오를 하고 꼴아박아야 할텐데, 그 정도 수준의 과금은 하고 싶지 않고, 무료 쥬얼을 그렇게 쌓아놓는것도 이래저래 힘들테고... 사실 현재 덱 파워도 상당한 수준일테니 이 쯤에서 만족해도 되긴 할테지만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