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10연차 이벤트가 마지막에 와서야 드디어 일을 했다. 한정 카코가 나왔는데... 이왕 한정 나올꺼면 몇일 전에 페스때 키라리나 줄 것이지(...) 한정 카코가 신규 스킬을 가지고 나오긴 했는데, 이게 실제로 활용 가능할지 모르겠다-_-;; 음. 어쨌든 한정이니 가지고 있으면 언젠간 쓸 일이 생길려나.


스카우트로 데려올 수 있는 통상 SSR 수준으로는 더 이상 덱 파워 확충이 안되서, 이젠 스펙이 아닌 캐릭터를 보고 골랐다. 그래서 고른게 1차 우즈키. 일단 1차 뉴제네 깔맞춤 때문이긴 한데, 그 외에도 판강이라는 나름 고유 스킬도 가지고 있고, 기본 어필과 현재 포텐이 높기 때문에 당장 서포트 상위권으로 들어가기도 하는 등, 의외로 성능 측면에서도 이득이 있다.


그나저나 스카우트 목록 보니 없는 통상 SSR들이 참 많던데, 이 와중에서도 돌렸다 하면 중복이 퍽퍽 튀어나오니 아주 환장하겠다. 아니 근래에는 중복은 커녕 가챠에서 SSR 구경도 잘 못한것 같지만-_-;; 어째 데레스테 가챠 운은 지난번 3차 우즈키때를 마지막으로 다 써버린것 같다.


이번 스카우트 티켓 구매로 데레스테 총 과금액이 18만엔을 돌파 했다. 이대로 추가 과금 없이, 가챠 더 돌릴 일 없이 평온하게(?) 게임 할수 있으면 참 좋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