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이 작가놈아 니가 '에? 난닷테?'를 네타로 쓰면 안되짘ㅋㅋㅋㅋ
- 섹드립도 그렇지만, 음주 장면도 상당히 자주 나오네. 아무리 주인공이 대학생이라지만... 얄짤없이 성인향 작품이구만.
- 주인공의 주요 기행 - 여동생 관련 개드립 - 은 밸런스 장치였구나. 그것만 제외하면 인생 참 멋지고 재밌게 사는것 같다.
- 음. 오키나와도 홋카이도도 원래 '일본'이 아니었잖아- 라는 태클을 걸어도 되는걸까.
- 극중극 캐스팅 정신나갔넼ㅋㅋㅋ 사실 듣고 인지한건 두번째의 호리에 유리랑 녹천광 뿐이었는데, 스탭롤 보니 나머지도 장난아냨ㅋㅋㅋ
- 1화 감상은 '또 미친 작품이 하나 나왔구나. 에로망가 선생 봤던 경험치로 어떻게든 버텨보자'였는데, 그 뒤 2화 3화는 생각했던것과 작풍이 달라서 꽤나 당황하고 있다. 각종 섹드립과 기행들이 산재해 있긴 하지만 전체적 분위기는 의외로 차분하고 또 진지하다. 오히려 유쾌한 하이텐션으로 날뛰던 에로망가 선생하고는 그 방향성이 정 반대라고 할수 있다. OP/ED곡도 그런 면을 의식해서 작곡한것 같고. 처음엔 '이런 미친작품에 뭐 이런 곡들을 붙여놨지?' 싶었는데-_-;; 문제는 작가가 작가다 보니(-_-;;) 이런 작풍을 마냥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는 힘들다는 점. 분명 어디서 또 어떻게 뒷통수를 칠 준비를 하고 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