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의 월말 한정으로 많은 사람들의 예상대로 3차 우즈키가, 프린세스 스킬을 달고 나왔다. 으 안돼 이건 뽑아야 하는데! 우선 뱅드림 10연차로 액땜을 하고(new SR 2장이 나오더라...), 가지고 있는 모든 쥬얼과 티켓을 쏟아 부었다.


10연차 돌릴때마다 매번 로딩은 올라가지만 그때마다 new SR이 한장씩 끼여있는 희망고문을 당하다가... 정말 다행히도, 마지막 10연차에서 한정 우즈키가 나왔다! 감사합니다ㅠㅠ 이거 안나왔으면 정말 과금을 또 진지하게 고민했을텐데. 게다가 '남은 쥬얼 마지막이니 영상이나 찍어보자' 했던게 딱 당첨이 되어서 영상 기록도 남았다.


그리고 덤(?)으로 SSR 사나에까지. 이번 한정인 니나가 나왔으면 더 좋았겠지만, 그래도 중복이 아닌게 어디냐. 결국 최종 스코어는 64번 돌려서 new SSR 2장. 간만에 성적이 좋네. 


이걸로 큐트도 프린세스+부스트+트리콜로의 조합이 갖춰졌다. 딱 한장 있는 큐트 트리콜로가 이번 할로윈 우즈키랑 스킬 주기 유일하게 안겹치는(-_-;;) 페스 우즈키인게 다행이다. 스코어 계산기 쭉 돌리면서 덱도 새로 짜 봐야겠군. 


그럼 이제 남은건 언젠가 또 한정으로 나올 프린세스 미오를 뽑는건데... 두가지 문제가 있다. 한가지는 패션 부스트는 아직 구하지 못했다는 점, 또 한가지는 미오 나와봤자 이렇게 운 좋게 또 뽑을수 있냐?(...) 라는 점. 게다가 아무리 쥬얼 열심히 모아본다고 쳐도 쿨 오버로드 나오면 또 눈 돌아갈텐데... 으으... 가챠 게임은 무섭구만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