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스카우트는 SSR 미호를 데려왔다. 큐트 보컬이 필요한 상황이었는데, 사실 모모카가 성능은 조금 더 좋지만 모델링이 별로 맘에 안들어서(저건 뭔 파자마도 아니고...) 패스하고 그 다음인 미호를 골랐다. 미호 쪽이 모델링이 더 맘에 들기도 하고.


과금은... 지난번 페스 직후 다시 1만엔 충전해서 스카우트도 지르고 간간히 일일 단차도 돌리면서 사용하고 있다. 총 투자 금액 따지면서 아끼는건 그만뒀다. 그럴꺼면 애초에 가챠겜을 하지 말았어야지 그래. 게다가 단위 쥬얼당 SSR 기대값을 계산해보면 페스보다 일일 단차가 더 높다. 물론 그래봤자 안나오는건 매한 마찬가지지만 (...)





그렇게 완성된 현재 보컬 덱. 총 어필 34만! 그나저나 페스돌 둘(린, 카나데)을 제외한 나머지 통상 셋은 다 스카우트로 가져온 애들이군 (....)


페스 카나데 때문에 댄스가 아닌 보컬을 다시 주력으로 굴리고 있긴 한데, 콤보 스킬이 한명 뿐이라는게 큰 문제다. 그렇다고 한정에만 달려 나오는 콤보 카드를 쉽게 구할수 있는거도 아니고. 그런데 정작 댄스는 콤보 카드가 3장이나 있다-_-;; 부스트 스킬 가진 댄스 카드를 언젠가의 페스때 먹게 된다면 다시 댄스로 갈아타게 될듯.







PRP 1200을 드디어 넘겼다. 스노윙즈가 일일 미션곡 떠서 주력덱으로 쳐봤더니 풀콤찍고 PRP 갱신.


뭔가 오늘은 되는 날이네? 싶어서 간만에 매직 도전해봤다가 바로 풀콤 찍고(...) 스코어를 또 한가득 갱신해버렸다. 매직에서 이렇게 당겨 올릴수 있었으면 26렙곡들 가지고 어떻게든 120만 가까이 올릴려고 발버둥 안쳤어도 됬잖아! -_-;;







풀콤곡 남은거는 8개. 지난번 7개에서 푸른 일번성을 처리 했고, 공명세계랑 라디오 해피가 추가됬다. 일번성은 결국 판강덱 가져가서 처리 했다. 근데 이래도 플레이 횟수가 130을 훌쩍 넘은 상황... 고생 꽤나 했다. 공명세계는 좀 많이 연습을 해야 될것 같고, 라디오 해피는 될것 같은데 계속 손이 꼬여서 풀콤을 놓친다. 


마스터+는 그냥 손을 놨다. 오네신만 겨우 풀콤 찍었고 나머지는... 답이 없다. 스태미너를 소모하지 않는 티켓제라서 맘껏 연습 하기도 힘들고. 뭐 언젠간 실력이 오르면 할수 있겠지? 근데 실력이 사실상 정체된 느낌이라... 여기서 더 올라갈것 같지가 않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