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이나의 타키에 대한 연애감정 관련 내용이 이번 에피소드와 무관하게 자꾸 쓸데없이(?) 끼어드는데, 저 소재는 이렇게 분위기 환기(가 되는건진 모르겠다만)용으로만 쓰고 메인 소재로 쓸 생각은 없다는 의미인걸까.
- ...라고 생각했는데, 좀 큰 폭탄을 생뚱맞게 터트리네ㅋㅋㅋㅋ 쿠미코는 어쩌나. 이번 에피소드 내용과 관련해서도 그렇고, 알게 될수록 난처해지는것들을 계속 알게 되는데.
- 미조레의 트라우마를 우정 파워로 극복하는걸로 이번 에피소드가 마무리 되는걸까. 이미 2화에서 충분히 드러났었지만, 결국 나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는 전개가 되는 셈이라 김이 빠지긴 한다. 이 작품은 좀 더 독해야(?) 제맛인데.
- 순위권에 올라갈 실력 및 자신이 있으니깐 줄세우기에 불만이 없는거겠지. 2기 1화 마지막 장면에서도 생각한거지만, 레이나도 히로인 보정 받아서 이미지가 좋게 보여서 그렇지 본질 까놓고 보면 타키나 아스카만큼이나 거만하다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