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적이나 몇개 가볍게(?) 할 생각으로 시작. 오스트리아랑 카스티야를 동맹 삼고 브루군디랑 프랑스를 패면서 느긋하게 식민지 개척을 했다. 다만 초반에 저지대 땅 몇개랑 파리를 좀 무리해서 먹었더니 코올에다가 처벌 전쟁까지 맞아버렸다-_-;; 브루군디가 끼인 첫 처벌 전쟁은 동맹의 힘으로 오히려 역으로 땅을 뜯어냈는데, 프랑스가 끼인 두번째 처벌 전쟁은 도저히 답이 안보여서, 아일랜드 소국들 다 독립시키는걸로 빠른 GG (...)
파리까지 먹은 시점에서 더 이상 정복 전쟁은 필요가 없고, 식민지 개척하면서 무역 수익 올리고 또 업적을 위해 본토 개발도만 올리고 있었는데... 그렇게만 하기엔 너무 심심해서(-_-;;) 간간히 타이밍 봐서 프랑스를 찌르긴 했다. 그렇게 몇번 진행했더니 어느새 프랑스는 유럽에서 퇴출당하고 프랑스 남부는 아라곤 땅이 되어 버렸고, 그것 또한 맛있게 잡아먹으면서 결국 프랑스 땅을 다 먹어버렸다=_=
1750년대까지 온 시점에서 할만한건 다 했고, 진출방향이 막혀버려서 여기서 중단. 신롬 황제 오스트리아랑 호의100 신뢰100을 찍었는데 저거랑 싸울수도 없고 말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