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로부터 시작하는 영웅담 ==


- 잡지 수록작치고는 너무 긴데? 뭔 전체 분량의 절반이나 되냐;;; 설마 전체를 한번에 수록한게 아니라 분량 나눠가면서 장기간에 걸쳐 '연재' 했던건가;;


- 내용 면에서는... 특이사항 없는, 말 그대로 평범한 외전격 단편집. 다만 본편은 한창 스바루-에밀리아 관계가 파탄나있는 상황에서, 과거 화목했던(?) 시절을 보여주니 좀 낯설긴 하다.


- 검귀연가라는거 저거 분명 외전 2권 서브타이틀 아니었나-_-;;


- 역시 렘은 귀엽다.




== 메이드장의 마음 편할 겨를 없는 휴일 ==


- 3권과 4권 사이의, 로즈월 저택의 일상의 단편을 엿볼수 있는 단편. 역시 외전이라면 딱 이정도 포지션이 적당하지. 전 에피소드처럼 뭔가 거창한척 했지만 결국 스토리에 아무 영향 줄수 없는것 보다는, 작중 존재하지만 그동안 보여 줄 겨를이 없었던 이야기들.


- 역시 렘은 귀엽다.




== 따라 뜨는 별을 그만둔 날 ==


- 프리실라와 알의 과거 이야기였군. 근데 이렇게 되면 외전치고는 좀 중요한(의미 있는) 포지션이지 않나?


- 새삼 느끼는 거지만, 프리실라의 캐릭터성 및 그 언행이 정말 당혹스럽다. 살다살다 진짜 이런 캐릭터는 처음본다. 이런 캐릭터를 창안해낸 작가도 대단하고.


- 알은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이계인'이라는 설정은 전혀 보이질 않는다. 그 대신 뭔가 상당히 이상한 특수능력을 선보였다. 스바루와 마찬가지로 '시간축' 혹은 '차원(세계선)'에 간섭하는것 같기도 하고, 단순히 특정한 대상에게 환각을 보여주는 능력인것 같기도 하고... 아직은 잘 모르겠다.


- 역시 렘은 귀엽... 아니 렘 안나오잖아!! (...)




== 에밀리아 인 원더랜드 ==


- 뭘까 이건. 애니메이션 광매체 특전으로 딸린 픽쳐 드라마에서나 나올법한 소재와 내용인데 (...)


- 역시 렘은 귀엽다. ...이번엔 비중이 많이 적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