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 전체 6면샷.
TVA 1쿨을 담은 블루레이 '박스'라길래, 정말로 '박스'로 되어 있을꺼라 생각했다. 예를들면 이런것 처럼.
근데 정작 택배 박스를 받아 보니 납작하고 가벼운게 절대로 저정도의 물건이 들어있을 느낌이 아니었다;;
실제로 까보니 나온건 극장판 BD와 비슷한 크기의 케이스.

잘 알지도 못하면서 혼자 멋대로 기대했다가 멋대로 실망한 상황이긴 하지만...
택배박스 봤을때, 그리고 뜯어서 내용물 봤을때 좀 당황스럽긴 했다 -_-;;


StrikerS는 2쿨인 만큼 디스크가 2배인 6장인데, 그럼 케이스 두께도 두배가 되는걸까?
아니면 어떻게든 저 사이즈에 디스크 6장을 꾸겨넣는걸까? (...)






내용물.
북클렛과 디스크 케이스라는 매우 심플한 구성.


 







디스크 케이스 앞뒷면 및 내용물. 


 





그리고 디스크 케이스에 끼여있던 광고지.
한창 전개중인 작품이 아닌, 10년전 작품의 BD리마스터라서 그런지 각종 요란한 관련상품 광고가 전혀 없다.
동일 제작사의 TVA 차기작 하나랑, 동일 세계관의 TVA 차기작 하나랑.
...Vivid TVA 제작사가 A1픽쳐스라던데, 반응하이 참 곤란하다. 뭐 세븐아크스보단 좋은 퀄리티가 나오긴 하겠지? -_-;


 











북클렛 내용물
에피소드 소개, 등장인물 소개, 마법 설명, 스페셜 디스크 소개, 그리고 특별 만화.

픽쳐드라마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IF'에 대해선 전혀 신경 안쓰고 있었는데, 하야테가 유노가 만나서 RH받는 이미지를 보고 뿜었다. 이번엔 대체 무슨 약을 빤걸까.

저놈의 나노하 1st 오리지널 크로니클은 대체 뭐하는 작품인지 관련 소식이 전혀 들리지 않는다-_-;
현재까지도 나노하 빨고있는 사람이 드물기도 하고, 내가 요즘 인터넷 이리저리 돌아다니는걸 귀찮아하기도 하니 더더욱 소식이 안들린다. 그나마 이노센트는 1권 번역본이라도 건지긴 했는데...



정가 2.8만엔(우와-_-)짜리 물건 치고는 구성품이 영 부실해 보이긴 하는데...
사실 알맹이는 케이스 내에 뭐가 들었냐가 아니라 디스크 안에 들어있는 컨텐츠들일테니 그러려니하고 넘어가야겠다.
극장판들 BD 특장판도 여기서 광고지가 더 끼여져 있는(...) 수준의 구성이었고.

극장판 2nd A's BD때도 그랬지만, 세상 참 좋아졌다. 발매 전날 일본에서 발송 해서, 발매 당일에 한국에서 받아 볼수 있다니. 게다가 그때보다 배송료도 싸졌다. 한일 익일 배송이 단돈 900엔! 세상에-_-;;

가격이 가격이니 만큼 관세를 내야될것 같긴 한데, DHL쪽에 세관 관련해서 전화왔을때 물어보니깐 "물건값에 포함되 있는데요?"
아마존에서 예약할때 세금 명목으로 몇천엔이 추가로 붙긴 했었다. 근데 정작 발매 직전에 아마존에서 결제해간 돈은 물건값+택배값 약 2.1만엔이 전부였거든. 설마 관세를 안내고 지나가...진 않겠고, 아마존에서 관세 사항 받으면 그만큼 다시 돈 더 빼갈려나?
관세는 안가져가고 해외판매인데 일본 국내 부가세가 가격에 포함됬다고 약 500엔 환불해주겠다는 메일은 왔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