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1연차를 돌려서 한정3 통상1, 중복 없음에 픽업 컴플리트라는 결과를 얻었다. 여기까지만 보면 참 좋은 결과긴 한데... 실제로는 첫 연금에서 페스 미리아가 튀어나오고(아니 필요한건 비쥬얼 챰 치에리인데?!), 첫 10연차에서 히로미랑 페스 안즈가 튀어나오고(아니 부스트 이젠 더 필요 없는데?!), 마지막 52~61 연차에서야 페스 치에리를 얻고 종료할수 있었다. 첫 10연차에서 끊었으면 11연차 3SSR이라는 미친 결과(-_-;:)로 끝낼수 있었는데, 하필이면 필요했던 치에리가 빠져버려서...


이젠 마스터 풀콤 135만을 찍어도 금트로피를 못따는 시대가 되어서, 요즘은 덱을 대체 어떤걸 쓰길래 그러냐? 싶어서 좀 찾아봤더니, 1순위가 2챰 스파클이고 2순위가 2챰 오버로드란다. 챰 처음 나왔을때 '이거 2장 나와도 기존 프린덱 못이김'이란 말을 봤었는데, 그 분석이 잘못된거였나... 어쨌든 두번째 챰 두개는 뽑지 못하고 이미 지나갔고 마지막 비쥬얼이 남았는데, 오버로드 2장 가진게 다 비쥬얼 특화라서 마침 잘 되었다! 싶었다. 노린걸 뽑긴 했으니 다행이야.







그렇게 비쥬얼 특화덱을 짜서 돌려 봤다. 기존 쿨 프린덱에 비해 어필만 4천 넘게 올랐고, 스코어는 단번에 5만점이 올랐다. 와 이게 뭐람-_-;; 27렙곡들 쭉 순회하면서 기록 갱신들 해주니 PRP 1700도 찍었다. 이건 진짜 평생 안될줄 알았는데...


게다가 주력으로 쓰지 않던 아이돌도 여럿 있어서 포텐작도 잘 안되어있는 상태이다. 그 말은 여기서 스코어가 더 오를 여지가 있단 말이겠지. 어느새 스코어 인플레가 이렇게 진행되었구나...;;





바로 전날에 첫 팬수 1천만을 시부린으로 찍긴 헀는데, 한동안 린 쓸 일은 잘 없어지긴 하겠다-_-;; 비쥬얼 카드들 팬작해서 포텐 올리려니 또 머리가 아프네... 마무리 되기도 전에 다시 메타가 바뀔것 같은데. 이 스샷의 기존 쿨 프린덱이 그랬던것 처럼.





그리고 올해 마지막 날 이벤트로 갑작스레 '24시간 내로 100번 플레이하기(-_-;;)'가 튀어나왔다. 그걸 하고 있을 체력도 없고 시간도 없어서(출근!), 처음으로 오토덱을 구성해 봤다. 레시피를 살펴보니 재료는 다 가지고 있더라. 속성별 판강카드 하나씩, 속성별 8고 부스트 하나씩, 속성별 7중 무적 하나씩, 속성별 챰 하나씩. 7중 무적 카드들만 포텐 배분 수정 및 스킬 레벨 올리는 작업이 필요했고, 그 후 바로 사용할수 있었다.


실제로 써 보니... 생각보다 엄청 잘 굴러간다-_-;; 첫 무적 발동 전 7초 내로 폭사하는 곡이면 답이 없지만 이건 근본적인 문제이니 어쩔수가 없고, 중간중간 스킬 발동이 삑나면 폭사하기도 하지만 단속성 곡만 그렇고 전속성 곡은 매우 안정적이었다. 전속성 곡으로 작정하고 어필 위주로 편성하니 스코어 S랭도 그냥 찍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