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잔금, 전입, 등기까지 다 완료했다. 이 집은 이제 제 겁니다. 제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겁니다.

(사진은 내 방으로 쓸 큰방이다.)

 

이후로도 인테리어, 이사, 가구 배치 등 해야 할 과제들이 남아있으며, 결국은 평생 번 돈을 건설사에 가져다 바친 셈이라(실제론 구축 매매이긴 하지만...), 내집 마련이고 뭐고 딱히 기분이 좋지는 않다... 모든게 다 마무리 되고 거실에 누워있으면 좀 다른 생각이 들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