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루비 재 플레이 중, 엔딩을 안 봐도 그란돈 포획 후에 전국도감이 해금된다길래 직후 바로 완성시켰다. 뱅크가 참 편하다. 이거 없던 시절엔 도감용 포케 옮기는데 한세월이었는데... 그나저나 상장을 주는 게임프리크 직원들은 엔딩 후에 생기는지 아직 없는것 같다. 나중에 따로 찍어서 추가해야겠군. 추가 완료
이걸로 6세대까지 전국도감은 완료. 이제 이 도감용 포케들은 뱅크 깊숙한 곳에 봉인(?) 해놓고, 7세대 부터는 새 마음 새 뜻으로(?) 다시 시작해야지. ...이거 계속 끌고 가다간 게임 플레이 모티베이션도 낮아지고, 필요 없어지는 컨텐츠들(당장 ORAS에서의 전설 대 바겐세일 같은거)도 많아져서, 더는 안되겠다.
p.s.이번 그란돈은 마스터볼 없이 일부러 고생하면서 잡으려 했는데, 퀵볼 한번 던져 보고 -> 대짱이 지진 한방 빨피 -> 게을킹 하품으로 수면 -> 하이퍼볼 3개째에 잡혔다. 좀 허무하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