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왕 2차전을 하고 - 평렙 50대의 스토리멤버로 평렙 70대 뚫기 힘들어서 100렙 펄기아 데려와서 쓸었다(...) -

에피소드 델타때 못잡은 테오키스를 이제야 잡아서 - 공격이야 사이코부스트 몇대만 맞아주면 간지러워 지는데, 코스모파워로 방어 랭크 올리고 체력 회복 해대서 꽤나 힘들었다 -

도감 카운트를 하나 더 추가했다. 이걸로 빠진것들은 "아르세우스 케르디오 메로엣타 디안시 후파 볼케니온" 총 6종이 되는군. 돌이켜보면 아르세우스는 이래저래 배포 많이 했던것 같은데, 죄다 놓처버렸네.


이제 배틀하우스 20+50연승만 하면 알파사파이어도 끝인데... 고작 이정도로 끝내기에는 아직 남은 컨텐츠가 너무 많다. 전설들 포획도 그렇고, 심지어 아직 탐험도 덜했다. 씨보라도 안가봤고 하늘 기둥 서쪽의 마을 및 수로도 안가봤고. 그런데 이거도 어느새 나온지 3년이 되는 옛날 게임이 되버린지라, 이제와서 이걸 붙잡고 하고 있기도 그렇다고 안하고 넘어가기에도 찝찝한 상황이 되었다. 이래서 안 미뤄두고 그때그때 즐겼어야 하는건데.


심지어 오메가루비는 재클리어 할려고 세이브파일까지 리셋했다. 전국도감 완성이야 7세대 소프트에선 할 필요가 없으니 급할건 없는데, 배틀타워계 컨텐츠에 쓸 포케들 때문에 오메가루비부터 먼저 클리어를 해야한다. 한번 7세대로 옮겨버리면 6세대로 다시 옮길수 없으니 그 전에 6세대를 다 끝내야 하는데... 벼락치기 할려니 힘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