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지름일기

25/03/20 지름목록

알카이드 2025. 3. 20. 01:09

 

 

 

코토부키야 신제품들 예약. 마가츠키 피규어는 특전판으로 하고, 그란데 스틸렛이랑 루미티아 사복은 특전 없이 다른 샵에서 싸게. 루미티아 사복은 저게 무슨 의미가 있는 제품인가 했는데 기존 루미티아 맨살 팔다리 수급용이라고 봐도 되겠더라. 그럼 일단 질러놔야지...

 

그나저나 요즘들어 잡다한 피규어들이 계속 눈에 띄는것들이 있는데, 그렇다고 어 이건 질러야겠다! 라면서 삘이 바로 오지도 않아서(가격 보고 멈칫한다거나, 반대로 가격은 괜찮은데 제품 샘플 보고 멈칫 한다거나, 장식장 공간 등을 고려한다거나 등) 그저 위시 리스트에만 쌓아두고 있다. 이러다가 한번 나도 모를 변덕이 오면 갑자기 질러버릴 위험성이 있긴 한데... 그게 위험성이라고 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 암튼 그렇다. 뭔가 스트레스가 애매하게 쌓이는 느낌이네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