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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라, 활동기록 2024년도 13화 ~파트5

알카이드 2025. 3. 16. 01:52

 

 

졸업을 앞두고 각 유닛들끼리 마지막 추억을 만들고 다니는 이야기인데... 너무 일상물 테이스트라서 뭐라 더 코멘트 할께 없다 ㅋㅋㅋ 다만 시기 및 소재가 그렇다 보니 슈퍼스타 3기 최후반부랑도 비슷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같은 소재를 너무 단기간에 반복하는게 아닌가 싶긴 하다. 의도적으로 시기를 겹치게 배치한건 아니겠지만, 작품 외적으로 보면 더욱 대형 폭탄도 있어서... 서로서로가 시너지를 내는 느낌이긴 하다. 팬들은 아죽 죽을 노릇이겠지만. 이리되면 니지동 극장판 완결편의 완결은 좀 다른 내용과 소재로 다른 분위기를 내야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무언가 이야기가 더 있어야 할텐데 아직 실마리는 잘 안보인다. 지난 달 스토리 마지막에 나온 그리고 이번화에도 언급된 사야카가 부장 승계 제의를 잠시 보류한것, 그리고 이번 화 처음에 카호가 잠시 땅 파고 마지막에 카호 띄워주는 내용. 뭔가 부장 승계를 카호쪽으로 돌릴려는 느낌이 드는데, 과연...? 

 

예전에 하스 보면서 대략 2년간은 즐겁게 지낼수 있겠구나라는 말을 한적이 있었다. ...찾아보니 23년 11월의 1st 라이브 아이치 감상문이었군. 당시로서는 아직 시작 6~7개월이 지난 시점이었지만, 어느새 그 2년이 다 지나가려 한다. 시간이 참 빠르다. 이제는 느끼지 못하는, 학창 시절 그리고 어린 시절 특유의 매년이 새로운 느낌을 이 하스노소라를 통해 추체험 하게 된다. 정말로 말도 안되는 컨텐츠이다.

 

나는 이 정도면 충분히 그리고 또 제작자들의 의도에도 맞게 즐겼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졸업으로 끝나버리는것에 대해선 아쉬움은 있어도 큰 불만은 없다. 105기로 스토리는 이어진다지만 지금 분위기가 이쯤에서 일단 완결! 인건 맞을테니깐. 이 뒤로 무언가 새로운게 더 있다고 해도 현 시점에선 나온게 없으니 없다는 전제 하에서 즐겨야겠지. 아무튼 남들의 감상과는 좀 다르긴 한데, 애초에 캐치프레이즈에 '입학부터 졸업까지'를 박고 시작해버린 작품인데 들어온 시점에서 그건 감안해야지. 이제 남은건 104기 마지막 스토리와 페스라이브를 보면서 눈물 흘릴 일 뿐이다.

 

(03.17 추가)

와우 레이드 뛴다고 생방송 제대로 못봤는데, 끝나고 보니 팬덤이 아주 난리가 나 있군. 4th라이브 막공 부제까지도 102기졸업공연으로 바꼈네? 미친놈들이신가 진짜 ㅋㅋㅋㅋㅋ 컨셉을 지키기 위해 그리고 작품의 완결성을 위해 캐릭터가 졸업하고 이야기에서 하차하는건 당연한 일이라고 봤고, 이야기 하나가 끝난다고 IP도 같이 끝낼순 없을테니 뭐 어떻게든(흔히 말하는 애니화라던가) 이어지는게 있겠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 컨셉을 이야기 단위가 아니라 캐스트 단위 그리고 IP 단위로 까지 확장한다고? 뮤즈 파이널로 그 난리를 쳐놓고 반성 한줄 알았더니 이제와서 또 이러네. 아무리 컨텐츠를 잘 만들어도 그 마무리가 팬들 가슴에 대못이면 누가 따라오냐... '컨셉질을 좀 과하게 해버렸네요 ㅎㅎ ㅈㅅ' 이란 결론이라고 하더라도 그 상처는 안지워지고, 컨셉질이 아니었다면... 한번 있었던 일이 두번 발생했으니 이젠 세번째도 반드시 있다고 봐야 한다. 차기작 내는걸 보니 장사 접을 생각은 없어 보이는데, 근데 왜이리 스스로 허들을 이렇게 올려버리냐... 장사 그렇게 해도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