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ella! 유닛 라이브 & 팬미팅 투어 뮤직 토크 팀워크! 프라임 어드벤처!!, 요코하마 공연 온라인 생중계
- 1일차는 당일에 바로 봤는데 2일차는 이삿날이랑 겹치고, 이후 시간을 전혀 낼수 없었다. 그러다가 이번 주말에서야 겨우 챙겨봤다. 근데 이렇게 지연되서 겨우 시간내서 보니깐 집중도 잘 안되더라...
- 토크 1시간, 이후 라이브 파트 약... 3시간. 응??? 이거 팬미팅이라면서요?? 어디 라디오였나 방송이었나 20곡 운운하는건 들었다만 진짜였어? 사실상 정규 라이브 앞에 토크 파트 붙여놓은 셈이잖아 이게 어딜봐서 팬미팅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
- 라이브 파트 구성은 유닛곡 번갈아가면서 총 3개씩, 그리고 솔로곡 양일 나눠서 각각 5개 6개. 이것만으로 이미 14~15곡이고... 이 사이에 관객들이 쉴 시간은 없다. 아니 쫌 ㅋㅋㅋㅋㅋㅋ 밀도 높은건 좋긴 하다만 저거 직관 했으면 진짜 쓰러졌겠다 ㅋㅋㅋ
- 그 중 인상적인 곡은 역시나... 시키메이 솔로곡들. 1일차 보면서 진짜 경악을 했다. 아니 이건 대체?! 그리고 1일차가 그랬으면 2일차도 예상 가능하지... 과연 과연.. 그래 그렇지! 근데 여기까지는 당연히 예상 범주일테니, 그 뒤로 안무가 참 대단하다. 세상에...
- 이후로는 신곡들 위주의 단체곡들. 죄다 분위기 끌어올리는 곡들이라 참 신나고 즐거웠다. 이제 와선 뭐가 본래 5인곡이었고 9인곡이었고 따지는것도 무의미해지는것 같군. 슬슬 헷갈리기도 하고 ㅋㅋㅋ 다만... 비타민 서머는 이제 돌이킬수 없구나. 이 정도면 트라우마 곡이다. 내가 여기에 적응을 해야 하는게 맞는건가? 라는 생각이 슬슬 들 정도로. 싫다 진짜.
- 또 다 끝나고 TVA 3기 PV 덜렁 틀어준다. 근데 그 내용이 썩... 직전에 사쿠 끝 인사 멘트도 그렇고... 기대 안하고 보는 편이 이래저래 좋을것 같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