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와우

지배의 성소 신화, 간수의 눈 & 아홉 발키르

알카이드 2021. 7. 25. 13:25

 

 

 

https://www.warcraftlogs.com/reports/bLH9DtJaCQFkV4RK

 

- 간수의 눈

힐러를 줄여야 하는 넴드라서 딜을 탔다. 근데... 조드 영웅 보냈을때도 느낀건데, 이번 레이드 딜 하기 너무 어렵다. 계속 바닥 피하고 무빙하고 그러면 딜은 언제 하냐!! 힐러는 무빙하고 있어도 어차피 이상한거 안맞으면 안죽어- 라는 생각으로 속편히 무빙에만 집중할수 있는데, 딜러는 그랬다간 딜량이 쭉쭉 떨어진다. 결국 무빙 중에도 어떻게던 딜을 우겨넣어야 하고, 그러다가 삐끗하면 바닥 맞고 죽는거고...

 

신화에서 바뀌는 넴드 공략은, '사잇페 좌우 공대 나눈거 주기적으로 서로 바꾸세요' 라는 의도가 보였는데... 정작 공략은 다 같이 하나씩 까다가 막타 쯤에 공대 절반 한번 나누고 마는거였다. 힐 부담은 커지지만 서로 다른 디버프 충돌 리스크는 줄이는 택틱...이란 느낌인데, 이래도 충돌 혹은 디버프 중복 적용으로 여러번 전멸했다.

 

 

- 아홉 발키르

이건 또 힐러를 늘려야 한다. 2넴 4힐에 3넴 6힐? 구인을 어떻게 하라곸ㅋㅋㅋ 아무튼. 신화에서 달라지는건 '2페 스킬을 1페에도, 1페 스킬을 2페에도 쓴다'로 요약된다. 온갖 패턴이 쉴새없이 몰아치고, 그게 다 공대 피해로 돌아온다. 뭐 한번 뜰때마다 공대피가 휘청이는게 아찔하다. 공략의 포인트는... 냥꾼? 나눠맞기 냥꾼 걸릴때마다 죽척으로(!) 씹으니깐 한결 편해진다. ...힐 로그 이야기는 나중에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