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기타
몬스터 헌터 월드 : 아이스본, 플레이 근황 (2)
알카이드
2019. 12. 2. 23:42
마랭 100을 찍은 이후로, 많은 일이 있었다... 인도 돌아서 12레어 무기 커강도 하고, 모멸넬기 무기들 제작도 하고, 그런데 하위 테크 무기가 없어서 이제와서 상위 넬기랑 제노지바도 여럿 잡고, 위험도 3 조사퀘도 하고, 호석들도 종류별로 업그레이드 하고, 디노발드 아종 때문에 인도 독기 6렙도 찍고, 이왕 이리 된거! 라는 심정으로 이틀간 함정 노가다 해서 최종적으로 62717을 11777로 바꾸고...
그런데 아직도! 커강이랑 호석 업글 재료 파밍을 덜 했다-_-;; 모멸넬기 무기가 장인이 필요 없는건 좋은데, 용속성이 붙어있어서 필연적으로 타 속성 무기도 준비를 해 놔야 한다. 때문에 커강 재료도 그 무기들 수 만큼 필요 하다. 호석 업글도 뭔 온갖 재료가 다 들어가는데, 결국 도전자 호석은 포기했다. 이제와서 인도 역전 디아 아종을 어떻게 꺼내... 공개방에 그거 딱 잡는 방 보이지도 않고.
아무튼. 게임이 참 해도 해도 끝이 없다. 어느새 플탐은 (오리지널 포함해서) 223시간을 찍었다. 문명6 급을 돌파했다-_-;; 어찌됐든 12월 내로는 게임을 끝내야 할 예정이었기에... 파밍은 이 쯤에서 스톱하고, 임무 퀘스트 밀린것들 다 처리하고 게임을 끝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