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기타

몬스터 헌터 월드 : 아이스본, 클리어

알카이드 2019. 9. 16. 01:11

 

- 플레이 타임은 약 23시간. 중간중간 파밍 및 장비 업그레이드도 병행했고, 3수레 리트라이도 여러번(ㅠㅠ) 해서 그렇지, 스토리 자체의 볼륨은 크지 않았기에 작정하고 밀었으면 금방 클리어 했을것 같다.

 

- 스토리는 뭐... 여전히 별거 없긴 하군. 근데 스토리가 크게 중요한 게임은 아니여서 그러려니 한다. 근데 아무 설명도 없이 나오고 썰리고 그 뒤로 언급도 안되는 네로미에르는 좀 너무한거 아닌가. 저것도 고룡이라며?!

 

- 꽤나 힘겨웠다. 스토리 몹은 솔플로 다 잡고 싶었는데, 3수레를 좀 자주 탔다. 일부러 방어 세팅을 해 갔는데도... 여전히 내 손은 몬헌용이 아닌가 보다. 최종보스도 3수레 한번 타고 실패하고, 이후론 오랫만에 귀환옥 짤짤이(...)까지 하면서 2수레로 겨우겨우 잡았다. 아이고 힘들어라.

 

- 이제 인도하는 땅 파밍 좀 적당히 하다가... 끝내면 되겠군. 얘도 이래 저래 참 말이 많던데, 대체 어떻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