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 7세대, 전국도감 완성
7세대 신규 포케들을 모두 모음으로서 7세대 도감 작업도 완료. 예상했던대로 딱히 어렵진 않았지만 꽤나 귀찮았다. 사실 정석적으로 할려면 클리어 직후 방치중인 썬은 물론이고, 아직 시작도 안한 울썬까지 다 클리어해서 거기서 필요한것들 구해 와야 했는데... 여분의 전포들을 이용해서 GTS로 다 해결을 봤다 =_=
당장 내가 원하는 교환이 검색 안되더라도, 내가 올려놓고 하루정도 기다리면 다 교환이 되서 오더라고. 그렇게 GTS로 구해온게 폭거북스(얘는 바로 썬 켜서 잡아와도 됐지만, 귀찮아서...), 매시붕, 종이신도, 아고용, 두파팡. 4마리나 잡을수 있는 페로코체가 참 유용했다(...) 또 도중에 한번은 코스모움을 요구하는 사람이 있어서 그걸 교환하고, 결국은 썬을 켜서 코스모그 다시 하나 자력으로 구해 와서 렙업을 시켰다 -_-;;
이렇게 해서 최종 스코어 799/807. 빠진 8마리는... 아르세우스 케르디오 메로엣타 디안시 후파 볼케니온 마샤도 제라오라. 배포 환포엔 크게 관심이 없다보니 구멍이 뻥뻥 비었다. 그래도 4세대때 처음 도감 완성했을때에 비하면 그 앞쪽은 아르세우스만 제외하곤(!) 다 차긴 했군.
그리고 도감용 포케들을 싹 인게임으로 옮겨서 울트라문 알로라도감 컴플리트도 완료. 각 버전별 도감 완성은 이제 대략 5분(-_-;:)이면 완료되기 때문에 딱히 포스팅꺼리가 되진 않겠다.
스탬프 수가 15개라서 뭐가 저리 많나~ 싶었는데, 상당수가 스토리 진행 및 지역 도감 완성을 여러개로 갈라놓은거라... 어느새 남은게 2개(!)밖에 없더라. 하나는 배틀트리 멀티 배틀일테고, 또 하나는 사진 찍기 마스터였나? 멀티 배틀이야 3DS 두대 키고 평소 더블 배틀 하듯이 하면 될테고. 사진은... 음... 쉽진 않을것 같은데-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