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 긴코. 이제 슬슬 과금도 별로 안할꺼고 BR 뽑아봤자 쓸데도 없고 안나오면 말아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픽업 확률 자체가 높다 보니 일일 단차 돌리고 또 가챠 티켓 쓰고 하다 보니 나왔다. 일단 아직까지는 BR 올콜렉 유지하는군.
그리고... 이름 뭐지. 단풍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신규 통상이 일일 단차 돌리다가 나왔다. 이번 가챠는 사야카쪽이 성능픽이라는데... 또 이렇게 빗나가는군.
하지만 이 글의 목적은 가챠 기록은 아니다.
니지7th와 함께한 이번 서클전. 호텔방에서 새벽 2시까지 치고 잤고, 서클 랭킹은 104위, 서클 내 랭킹은 1위 찍혀있더라. 아니 버스기사님들 다 어디가셨습니까?! 라이브 보고 나서 뻗었나? 인플레 따라가기 힘들어서 접었나? 지금까지 압도적 1등 하시던 분 최종 접속이 7일전이네?! 아이고 망했다... 싶었따.
근데 어떻게 어떻게 화요일쯤 되니 다른 사람들 점수가 크게 오르고(정말로 라이브에 뻗었을 뿐인가?), 막날에 아슬아슬 in100을 하더니 그대로 확정이 났다. 이게 이렇게 서클 in100을 유지하네. 근데 여전히 내가 1등이잖아?! 이러면 안되는데...
그리고 개인 랭킹은 최종 720등. 지난 개인전에 팡파레 히메 없다는 이유로 1700까지 날라갔다가, 마지막날에 한번 투입해서 1400이 되었는데, 이번엔 처음부터 쓰니 700이 나왔다. 참 카드 하나 있고 없고가 너무 큰 차이를 내는구만.
그레이드도 겨우 다 뚫었고(마지막 스테6은 상당히 너무했다 ㅋㅋㅋ), 최종 텀 랭킹 in1000이 되었다. 보자 지난 텀에서는.. 879등이었군? 조금 밀리긴 했네. 그래도 뭐 S티켓 얻었으니 됐다.
이제 문제는 이 다음부터인데... 과금도 구독도 끊고 적당적당히 하고 다녀야겠다. 운 좋게 메타 카드 뽑으면 등수 찍는거고 아니면 밀리는거고. 아직 구독 보상 UR 티켓이 남아있고, 또 1st라이브 BD에서 주는것도 있으니 선택권이 총 4장인가? 너무 묵히지도 말고 적절한 시점에서 쓰긴 해야 할텐데.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