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우 과격한 동세의 포즈가 인상적이다. 일반적으로 이런 경우에는 베스트 각도 외에는 다 애매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 제품은 선을 좀 많이 넘어버려서(...) 오히려 다양한 각도에서 보는 재미가 있다. 조금만 각도를 틀어도 실루엣이 완전 달라져버리고 항상 새로운 느낌을 받게 된다.

 

- 히비키 및 크리스에 비하면 부속이 상당히 적은 편인데, 그래도 저 특유의 포즈와 위로 올려 든 칼 때문에 볼륨감은 앞서 두 제품에 뒤쳐지지 않는다. ...즉 3개 다 배치할려면 장식장 공간을 상당히 많이 먹는다. 

 

- 이미 주연 6명이 다 같은 시리즈로 제품화 되어 있긴 한데, 추가 3명까지 다 사기에는... 이런 저런 이유로 그다지 욕심이 안생긴다. 사실 이 츠바사도 '할인 판매 + 이거까지 있으면 초기 3명 세트 완료' 라는 이유가 겨우 생겨서 구매한거라.